농심신라면배
최철한, 고향 부산에서 연승달린다!
제17회 농심배 부산시리즈 개막-한국 최철한 선봉
2015-11-26 오전 11:13:05 입력
▲ 농심신라면배 부산시리즈 첫 대결은 중국의 우광야와 한국의 최철한. 과연 고대하던 첫승을 최철한에게 기대한다.
최철한이 제17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첫승 주인공에 도전한다.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라운드 부산시리즈가 27일부터 5일 동안 부산 농심호텔에서 속개된다.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본선 1라운드에서 한국은 백찬희와 민상연이 거푸 패하며 아직 1승도 못 건진 상황이다. 남은 병력은 최철한을 비롯해 박정환 이세돌 등 3명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4명씩 생존해 한국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일본은 첫 주자로 나선 이치리키료가 3연승을 거두는 깜짝 활약을 펼쳤고, 중국은 두 번째 주자인 우광야가 이치리키의 3연승을 저지하며 부산행 탑승권을 손에 쥐었다.
부산시리즈의 첫 대결은 한국의 최철한과 중국 우광야의 매치. 이번이 첫 대결이며, 우광야가 농심배 첫 출전인데 반해 최철한은 8번째 출전. 그동안 최철한은 이 대회에서 13승6패를 기록 중이다. 2012년 한국의 4번타자로 타서 4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짓는 등 농심신라면배와 인연이 깊다.
최철한의 뒤에는 랭킹1위 박정환과 2위 이세돌의 '투톱'이 대기 중이다. 14회 대회부터 출전 중인 박정환은 5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14회 대회에서는 본인 손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지만 15,16회 대회에서는 각각 1승1패씩에 그치며 중국의 우승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 이세돌은 이번이 세 번째 출전으로, 10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와 2연승으로 우승을 결정지었고 14회 대회에서는 1번 주자로 나와 2승1패를 거둔 바 있다.
▲ 1차전 마지막 대국이었던 우광야(왼쪽 승)-이치리키료 대결. 이치리키료는 3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15,16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우광야 뒤에 랭킹1위 커제와 전기 대회 우승을 결정한 롄샤오, 맏형 구리가 버티고 있고, 일본은 국내 5관왕인 이야마유타 고노린 이다아쓰시 무라카와다이스케가 대기 중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1회 우승했고 중국이 4회, 일본은 1회 우승했다.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제17회 농심신라면배 각국 출전선수(파란색은 패자)
한국=이세돌 박정환 최철한 민상연 백찬희
중국=구리 커제 롄샤오 우광야 판윈뤄
일본=이야마유타 고노린 이다아쓰시 무라카와다이스케 이치리키료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일정
본선2차전 (한국 부산)=11/27~12/1=5국~9국
본선3차전 (중국 상하이)=2006/3/1~3/5=10국~14국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