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배
이동훈, 4강에서 中커제와 격돌!
이민배 8강에서 이동훈 승리, 김명훈은 구즈하오에 패배
2015-11-30 오후 5:57:05 입력 / 2015-11-30 오후 6:01:22 수정
▲ 이동훈이 이민배 4강에서 중국1위 커제와 격돌한다.
결국 이동훈만 살아남았다. 이민배 4강전은 중국3명(커제 구즈하오 자오천위)과 이동훈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30일 오전11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진 2015 이민배 8강전 두 판의 한중전에서 한국이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동훈이 중국신인왕 랴오위안허를 제압하고 4강에 올랐지만, 김명훈은 어제(29일) 16강에서 신진서를 꺾고 8강 무대를 밟은 구즈하오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4강 대진은 이동훈-커제, 구즈하오-자오천위. 이동훈과 커제의 상대전적은 이동훈 기준 1승2패. 2013년 몽백합배 예선에서의 첫 대결에선 커제가 이겼고, 2014년 중국 갑조리그에선 이동훈이 승리했다. 올해 6월 벌어진 한중미래천원전에서 다시 커제가 승리하며 상대전적에서 앞서나갔다.
세계바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동훈-커제 이민배 4강전 빅 매치는 12월1일 오전11시(한국시간)에 속개된다. 중중전으로 벌어지는 다른 쪽 4강전에선 구즈하오-자오천위가 대결한다.
신예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이민배는 1995년 이후 출생한 프로와 1999년 이후 출생한 아마추어(유럽과 미주는 1992년 이후)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오픈전이다. 우승상금은 40만위안(약72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만위안(약22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 이번 이민배 본선에서 나현과 린쥔옌, 황윈쑹을 차례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 중국1위 커제. 이동훈이 커제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