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中우광야, 이치리키료 4연승 저지
농심배 4국, 중국 두 번째 주자 우광야 데뷔전 승리
2015-10-23 오후 9:11:14 입력 / 2015-10-23 오후 9:21:42 수정
▲ 우광야(승)-이치리키료.
중국 두 번째 주자 우광야가 3연승을 달린 일본 선봉 이치리키료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농심배 본선 1차전을 마감했다.
23일 중국 충칭 레디슨블루호텔에서 벌어진 제17회 농심배 4국에서 중국 우광야가 일본 이치리키료에게 14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농심배 첫 출전이었던 우광야는 데뷔전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2차전인 본선 5국은 2연승에 도전하는 중국의 우광야와 한국 최철한의 대결로 11월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된다. 최철한과 우광야는 첫 대결이다.
제17회 농심배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 간은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최철한과 5국에서 맞붙는 중국 2장 우광야.
TYGEM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