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우승 3600만원! 골드배 개봉박두
세계최대 아마대회 골드배, 타이젬에서 온라인 예선
2016-07-19 오후 1:31:54 입력 / 2016-07-19 오후 4:16:21 수정
▲ 우승상금 3600만원. 그야말로 메머드급 아마대회가 생겼다.
아마바둑계가 호황이던 시절에는 아마추어임에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상금이 4~5000만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시 프로기사들은 농반진반으로 '프로보다 아마가 더 낫네' 하며 부러워했다.
프로기사를 부러워하게 할 아마대회가 또 하나 출범했다. 중국에서 주최하는 제1회 골드배 세계아마바둑대회로, 우승상금이 무려 3600만원이다.
중국 하문시에서 벌어지는 본선에 진출할 선수를 가리는 골드배 예선전이 타이젬 대국실에서 벌어진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제한은 없다. 프로기사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 골드배 참가신청 바로가기
타이젬 대국실에서 벌어지는 예선전은 오는 27일부터 8월10일까지 진행된다.
12개 조로 나뉘어 벌어지는 예선에서 결승에 진출한 12명의 선수들은 단판승부로 최종선발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 승부는 타이젬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국으로 벌어진다(최종 6명 본선진출).
본선은 32강 스위스리그 형식으로, 9월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문시에서 열린다.
대회 상금은 우승 3600만원, 준우승 1800만원이며 3위는 900만원이다. 16위 입상자에게도 100만원 가량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6 골드배 예선전 제한시간은 각20분 30초 초읽기 3회이며 덤은 6집반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르기나 형세판단과 같은 대국 추가기능은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중복참가, 대리대국은 적발될 경우 대회참가 자격이 박탈된다. 본인 확인이 되지 않은 ID로 참가하면, 입상하더라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참가자들은 본인 명의 ID가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타이젬에서는 예선전에 참가해 단 1승이라도 거둔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