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속보/박정환 대 신진서
농심배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 결승전에서 정면승부
2016-07-28 오후 2:00:12 입력 / 2016-07-28 오후 6:59:31 수정
▲ 농심배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 결승전에 취재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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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대 신진서. 불과 지난해만 해도 아직까지는 중량감에서 차이가 나는 승부로 보였다. 한국바둑 현재를 대표하는 박정환과 미래를 이끌 신진서라는 표현이 익숙했다.
하지만 올해 바둑리그 개막전에서 신진서가 박정환을 넘어서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난전을 거듭한 끝에 박정환 대마는 신진서가 쳐놓은 그물망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두 잡혔다. 프로바둑계 일각에서 '바둑은 박정환이 더 잘 두지만 수읽기 만큼은 신진서가 센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미래 아이콘 신진서가 어느새 부쩍 성장해 왕좌를 노리고 있다. 일인자로 올라서고 싶다면 랭킹1위를 꺾으면 된다. 신진서가 농심배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 결승전에서 박정환을 넘고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오후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결승전이 박정환-신진서(A조), 이동훈-김기용(B조), 김지석-조한승(C조) 대결로 시작되었다.
타이젬에서는 농심배 최종 결승전 세 판 전 경기를 오후1시 대국 시작과 동시에 생중계한다.
A~C조로 나뉘어 벌어지는 농심배 국내선발전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작은 조부터 올라온 선수는 7연승, 큰 조에서 경기를 시작한 선수는 6연승을 해야 한국 대표가 될 수 있다.
올해 초 LG배에서 커제와 스웨를 연파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강동윤은 시드를 받아 농심호에 승선했다. 국내선발전 통과자 3명을 가린 다음, 주최측에서 와일드카드를 선정해 최종 5명 명단을 확정한다.
농심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 덤은 6집반이다. 지난해부터 우승상금이 증액된 농심배는 최종 승자가 된 국가에 5억원을 지급한다.
▲ 박정환-신진서. 이긴 쪽이 한국 대표가 된다.
▲ 박정환.
▲ 신진서.
▲ 이동훈-김기용.
▲ 이동훈.
▲ 김기용.
▲ 조한승-김지석.
▲ 김지석.
▲ 조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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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