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산맥배
속보/이창호-요다 페어 결승서 만나다!
대만의 저우쥔신-위리쥔 조와 4강 격돌
2016-08-03 오전 11:42:55 입력 / 2016-08-07 오전 11:12:19 수정

▲ 국수산백배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오전10시 신안군 엘도로다리조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창호-오유진(한국 오른쪽)과 저우쥔쉰-위리쥔(대만 왼쪽)의 대결.
12:00 현재 일본의 요다노리모토-셰이민 조 중국의 창하오-위즈잉 조 물리치고 결승 선착!
12:40분 현재 한국의 이창호-오유진 조가 대만의 저우쥔쉰-위리쥔 조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5일 일본조와 결승에서 만난다.
▲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의 창하오-위즈잉 조를 물리치고 이변(?)을 연출한 셰이민과 요다 노리모토가 대국장을 나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가운데는 일본 단장으로 참석중인 마쓰우라 고이치로 세계페어바둑협회장.
▲ 오유진-이창호 조가 대만의 저우쥔쉰-위리쥔 조를 270수만에 백으로 5집반을 이겼다.
▲ 결승에 진출한 오유진-이창호 조는 내일은 하루를 쉬고 모레(5일) 일본의 요다노리모토-셰이민 조와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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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페어바둑 4강전이 3일 오전10시부터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연회장에서 개시되었다. 어제 저녁 개막식이 펼쳐졌던 그 장소다.
광주출신 입회인 오규철 사범의 개시선언과 함께 4강전은 한국vs대만, 중국vs일본 맞대결로 시작되었다. 이창호-오유진(한국) vs 저우쥔쉰-위리쥔(대만), 창하오-위즈잉(중국) vs 요다노리모토-셰이민(일본). 제한시간이 각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니까 12시 언저리에 끝이 날 것 같다.
이창호는 2016 징환시투배 4대 지역 페어바둑대회에 조훈현과 짝을 이뤄 준우승에 오른 바 있고(녜웨이핑-창하오 조 우승), 올 4월 한중일 삼국 바둑명인페어대회에 권효진과 함께 출전하여 중국의 탕웨이싱-위즈잉 조에 눌려 역시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한편 오유진은 최철한과 짝을 이뤄 지난달 페어바둑 월드컵 2016 도쿄대회에서 4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일단 페어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중국의 창하오-위즈잉 조가 객관적으로 가장 강하다는 평가기 지배적이다. 그러나 페어대회가 발달한 일본의 저항을 뚫을 수 있을 지 관심이다.
혼성페어전은 여자(흑)-여자(백) 남자(흑)-남자(백) 순으로 치러진다.
전체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일단 페어바둑 4강전이 오늘(3일) 열리고 페어바둑 결승은 5일 개최된다. 한편 한중일대만 4개국 단체대항전은 내일(4일) 4강전, 다음 날 페어대회와 동시에 결승전과 3,4위전을 갖는다.
국제페어바둑은 제한시간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지며, 우승상금 2000만원, 준우승상금 1000만원이다.
총 예산규모 7억원인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중일대만 단체바둑대항전, '국제페어바둑대회(4개국)' 등 <국제 프로바둑대회>와 <국제어린이 바둑대축제>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강진, 영암, 신안에서 열린다.
▲ 오규철(가운데) 입회인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대국이 시작된다. 양 옆은 중국어 일본어 통역.
▲ 대회장 전경.
▲ 일본-중국 전
▲ 한국대표 오유진-이창호
▲ 대만의 저우쥔쉰-위리쥔. 위리준은 초단이며 1999년생으로 대만의 미녀기사로 통한다.
▲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중국의 창하오-위즈잉
▲ 일본조 셰이민-요다노리모토. 셰이민은 감기가 걸린 듯 계속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있다.
▲ 오유진
▲ 위리쥔

▲ 셰이민
▲ 위즈잉
▲ 요다가 대국 전 물끄러미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