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박정환-박영훈' 무술년 쾌조의 출발을 할 기사는?
30일부터 몽백합배 결승5번기 시작해
2017-12-29 오후 10:50:52 입력 / 2018-04-03 오전 10:11:12 수정
2018년 쾌조의 스타트를 할 기사는 누가될 것인가.
12월30일 11시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제3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가 '박정환-박영훈'의 대결로 치러진다. 한국 기사간의 세계대회 결승대결은 2년만으로(2015년 LG배) 누가 이기더라도 한국이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
대국에 앞서 박영훈은 "(박)정환이는 그동안 우승도 많이 했다. 한 번쯤 내가 우승할 차례가 되지 않았나 싶다. 최근 연속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이번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정환은 "(박)영훈이 형은 평소에 참 좋은 형이다. 형의 따뜻한 배려를 반상에서도 보고 싶다(웃음).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내용의 기보를 남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환은 2015년 19회 LG배 우승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노리며, 박영훈은 2007년 20회 후지쓰배 우승 이후 10년 반 만에 세계정상 자리를 꿈꾸고 있다. 상대 전적은 14승7패로 박정환이 앞서있다. 타이젬에서는 결승5번기를 모두 타이젬 프미리엄 서버에서 문자해설할 예정이며, 1국은 안성준이 문자 해설한다.
한편, 29일 몽백합배 출전을 위해 '박정환-박영훈'은 중국 장쑤성 루가오로 출발했다. 오전10시50분 인천에서 2시간 가량 비행기를 타고 항저우에 도착, 다시 차로 3시간을 이동해 대국장에 도착했다. 긴 여정 동안 박정환은 사활을 풀고, 박영훈은 인터넷 대국을 관전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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