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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바둑챔피언십

'박정환-커제' 전쟁 서막 올랐다

월드바둑챔피언십 4강전 10시 30분부터 시작

2018-03-18 오전 11:03:40 입력 / 2018-03-18 오전 11:51:28 수정

3월18일 10시30분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 4강전이 시작됐다.

대국 시작 20분전부터 선수들의 움직임을 시간 순으로 살펴본다.



10시 10분
17일 일본기원 근처의 숙소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박정환이 일본기원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대국장 옆에 마련된 휴식공간에 홀로 앉아서 명상을 했다.




10시 13분
이야마 유타가 간식거리를 사들고 일본기원에 도착했고, 곧장 대국장인 7층으로 향했다.
손수건, 안약, 물, 종이컵을 바둑판 옆 보조테이블에 올려 놓고 착석했다.


10시 17분
박정환이 휴식공간에서 음료가 든 종이컵을 가져와 자리에 올려다 놓는다.
휴식공간에 간 박정환에게 한국기원 관계자가 다가가 흐트러진 옷깃 모양을 잡아준다.


10시 18분
야마시타 게이고가 대국장에 도착했다.




10시 24분
휴식공간에 있던 박정환이 자리에 착석했다. 한 손에
부채를 들었다.
양복 주머니에서 립밤을 꺼내 바른다.


10시 25분
커제가 왕레이 단장과 대국장에 도착했다.
커제는 가방에서 물을 꺼내 놓고, 핸드폰을 꺼내 전원을 껐다.




10시 26분
심판 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돌가리기를 했다.
흑을 쥔 커제와, 백을 쥔 박정환은 그대로 자리에 있었고 이야마 유타와 야마시타 게이고는 돌가리기 후 자리를 바꿔 앉았다.




10시 27분
박정환과 커제가 동시에 물을 마신다.
종이컵에 든 물을 마시는 박정환, 플라스틱 병에 든 물을 마시는 커제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10시 30분
대국 시작 후 1분 만에 커제가 첫 수를 두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TYGEM / 도쿄=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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