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신민준, 6연승 도전 나섰다
25일 오후2시, 야마시타 게이고와 맞대결
2017-11-25 오후 12:51:16 입력 / 2017-11-25 오후 2:37:12 수정
파죽지세 신민준이 '6연승' 도전에 나섰다.
11월25일 오후 2시에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6국이 신민준과 야마시타 게이고의 대결로 시작됐다.
신민준은 대국 시작 20분 전부터 대국장에, 야마시타 게이고는 대국 시작 6분전에 자리에 착석했다. 신민준과 야마시타 게이고는 5분 가량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 2시 정각 대국 개시 선언 후 돌을 가린 결과 신민준이 백, 야마시타 게이고가 흑을 쥐었다.
야마시타 게이고와 첫 대결을 치르는 신민준은 5국 승리 후 "방에 들어가서 야마시타 게이고의 기보를 찾아볼 생각"이라며 임전 소감을 밝혔다.
타이젬에서는 '신민준-야마시타 게이고'의 대결을 이원영7단이 타이젬 프리미엄서버에서 문자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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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정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