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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전 9판에서 최정만 승리했다

제24회 LG배 통합예선 진출자 16명 확정

2019-04-06 오후 5:55:04 입력 / 2019-04-06 오후 6:56:25 수정



29.1대1의 경쟁률을 뚫은 한국 기사는 최정, 나현, 백홍석이었다.

4월5일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 최종 라운드가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한
·중전 9판이 열린 결과 최정만 210수만에 정쉬에게 불계승했으며, 남은 한국 선수 8명은 모두 졌다. 최정은 전날 구쯔하오를 잡으며 활약했으며, 이날 중국 신예 정쉬에게도 무난히 승리를 거두며 LG배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최정은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최정은 대국이 끝나고 "통합예선 4판 중 어제 구쯔하오와의 대국이 가장 어려웠다. 오늘은 조금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만만치 않았다"고 평했으며 본선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본선 시작까지 멀어서 잘 모르겠지만 운명이 이끄는데까지 해보겠다"고 밝혔다.

정서준은 중국랭킹2위 미위팅을 맞아 후반까지 선전했으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으며, 심재익 또한 퉁멍청에게 앞서고 있었으나 역전패했다. 이 밖에 조한승은 탄샤오에게, 박준석은 판윈뤄, 안정기는 랴오위안허, 김명훈은 타오신란, 이춘규는 리쉬안하오, 목진석은 쉬자양에게 각각 패했다.





한국기사간의 대결에서는 나현이 이창석을, 백홍석이 윤찬희를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중국기사간의 대결에서는 중국 신예 루리옌이 구리를, 투샤오위가 천셴을, 당이페이가 롄샤오를, 펑리야오가 장웨이제를 각각 꺾고 본선에 올랐다.

통합예선 결승에 유일하게 자리한 대만선수 쉬징언은 자오천위에게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본선행 티켓을 쥔 선수들은 본선 시드를 받은 선수들과 함께 5월27일 열리는 LG배 32강에 출전한다. 시드를 받은 선수는 한국 박정환, 신진서, 김지석, 강동윤, 변상일, 이지현 등 6명이며 중국은 커제, 천야오예, 판팅위 그리고 전기대회 시드 양딩신, 스웨 등 5명이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와 장쉬, 쉬자위안이 대만은 쉬하오홍이 시드를 받아 본선32강에 직행했다. 남은 1장은 와일드카드로 주인공은 미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졌다. 타이젬에서는 LG배 주요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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