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커배
신진서, 구쯔하오와 양보 없는 3번기 ‘리벤지 매치’
결승 3번기 1국은 19일, 2국은 21일, 3국은 22일
2024-08-18 오전 10:05:51 입력 / 2024-08-19 오후 3:07:35 수정

▲한국랭킹1위 신진서(왼쪽)와 중국랭킹7위 구쯔하오의 3번기 대결.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11승 6패로 앞서있으며, 최근 4연승 중이다.
신진서가 구쯔하오와 란커배 결승에서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가 19일부터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에 위치한 국제바둑 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다.
란커배 결승은 한국랭킹1위 신진서와 중국랭킹7위 구쯔하오의 대결로 양보 없는 리턴매치다. 전기대회 결승에서 신진서는 구쯔하오에게 완벽한 내용으로 1승을 거뒀으나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문바 있다.
신진서는 “이번 결승에서는 후회가 남지 않는 바둑을 두고 싶다.”는 임전 소감을 밝혔다.

▲전기대회에 이어 다시 만난 (왼쪽)신진서와 구쯔하오. 전기대회에서는 신진서가 1승 후 2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현재 세계대회 LG배를 보유 중인 신진서는 32강부터 자오천위-장타오-양딩신-딩하오 등 중국선수를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기 란커배 우승자 구쯔하오는 중국 구링이-일본 우에노 아사미-박정환-일본 이야마 유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3번기 1국은 19일, 2국은 21일, 3국은 22일에 열리며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프로기사 박하민과 조혜연이 생중계 예정이다.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 4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1300만원)이다. 중국 바둑룰을 적용해 덤은 7집 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란커배 4강 하이라이트! 유튜브 '타이젬TV'에서는 박지은9단이 '신진서-딩하오' 대국을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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