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그
7R '신진서-박정환-신민준-설현준' 승리
신진서 4승무패, 박정환 6승무패, 변상일 무승5패
2024-07-23 오후 6:11:13 입력 / 2024-07-24 오전 7:34:18 수정

▲신진서는 커제를 맞아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적에서 8연승을 달렸지만 팀은 1-3으로 패해 승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중국갑조리그 6라운드가 끝난 뒤 꼭 한 달 만에 열린 7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4승3패의 성적을 거뒀다. 23일, 중국갑조리그 개막식은 중국 각지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2024중국갑조리그 7라운드에 7명 전원이 출전해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설현준이 각각 커제, 리친청, 장웨이제, 이링타오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변상일, 강동윤, 이창석은 각각 당이페이, 황윈쑹, 펑리야오에게 패했다.
신진서은 이번 승리로 對커제와의 상대전적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올시즌 4승무패를 기록했다. 박정환 역시 리친청에게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신진서의 S항저우는 팀원 리친청, 롄샤오, 셰커 등이 모두 선전L의 박정환, 타오신란, 스웨 등에게 패해 1-3으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전기 우승팀 선전L의 박정환은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이번 시즌 6승무패를 기록했다.
이날 대국에서 상하이, 청두는 각각 민생베이징, L항저우을 상대로 4-0 완봉승을 거뒀다. 특히, 선두를 달리던 청두는 승점을 챙기지 못한 2위 S항저우를 따돌리고 승점 13점, 승국수 23국으로 1위를 질주했다.
충칭, 저장, 선전L은 각각 카이펑, 상하이H, S항저우에게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으며, 선전Nvs산시, 장쑤vs구이저우, 산둥vs취저우는 각각 2-2로 비기면서 사이좋게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상하이H는 7라운드에서도 첫 승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번 라운드에 앞서 당이페이의 소속팀은 이번 시즌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당이페이가 란커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격려금 30만위안을 지급했다. 당이페이는 이날 변상일을 꺾으면서 2023~2024 시즌에 걸쳐 8연승을 기록 중이다.
L항저우의 진위청은 6라운드 때 왕쩌진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중국갑조리그 19연승으로 최다 연승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용병 이세돌이 2007년~2009년 3개 시즌에 걸쳐 수립한 기록과 타이다. 하지만 진위청은 이날 청두의 랴오위안허와 속기대국을 벌여 패하면서 연승기록도 깨졌다. L항저우의 변상일은 당이페이에게 패하면서 5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리친청을 158수 만에 제압한 박정환! 대국 하이라이트를 조인선 해설에게 들어본다.
7라운드까지 한국 용병은 이날 대국을 마치면서 신진서 4승무패, 박정환 6승무패, 변상일 5패, 신민준 3승1패, 설현준 3승2패, 강동윤 1승3패, 이창석 2승3패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7라운드까지 투샤오위 7승, 박정환 6승, 당이페이-리쉬안하오-왕싱하오-딩하오-진위청 6승1패 등이 다승 상위에 올라 있다.
8라운드는 오는 8월 10일 전국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구이저우vs선전L, 산시vsS항저우, 청두vs선전, 상하이HvsL항저우, 충칭vs저장, 민생베이징vs카이펑, 취저우vs상하이, 장쑤vs산둥(이상 앞쪽이 홈팀)의 대진으로 열릴 예정이다.
총 16개 팀이 단일 리그전을 펼치는 중국갑조리그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각 라운드 1차전에는 주장전 경기가 없으며, 플레이오프 각 라운드 2차전에 주장전 경기를 설정한다. 정규리그 상위팀이 2차전의 홈팀이 되며, 주장전은 반드시 장고대국으로 한다.
정규리그 상위 8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플레이오프는 매 라운드 1,2차전 총 8대국을 치러 총 승국수가 많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총 승국수가 동점일 경우 2차전 주장전 승리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중국갑조리그는 매 라운드 각 팀 4명이 출전하여 속기전, 장고전 등의 대국을 벌여 3-1, 4-0으로 승리 시에 승점 2점을 획득하게 된다(플레이오프와 역플레이오프는 각 라운드 1차전에 주장전없이 대국한다). 만약 2-2로 비기면 각 팀 승점 1점을 가져간다. 팀 순위는 승점과 총 승국수, 승자승, 다승자 출장 횟수, 팀 내 승률 1위자(정규리그 12국이상)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변사일-당이페이' 대국을 조인선 해설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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