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랭킹1위 신진서, 아시안게임 첫 경기 승리 거둬
박정환은 커제에게 패배
2023-09-24 오후 4:02:16 입력 / 2023-09-24 오후 4:25:20 수정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난적’ 중국 양딩신 9단을 꺾고 아시안게임 첫 승전보를 전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10시 30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개인전 예선 1라운드에서 신진서가 양딩신에게 20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한국의 첫 승을 기록했다.
초중반 우변 변화에서 득점하며 일찍이 주도권을 잡은 신진서는 이후 두텁게 판을 정리하며 좋은 내용으로 양딩신에게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신진서는 8승 6패로 양딩신과의 상대전적에서 한발 더 앞서게 됐다.
한편 B조에 위치한 박정환은 커제를 만나 180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외에도 일본은 시바노도라마루가 A조 부전승을 기록했고, 이치리키료가 말레이시아의 창푸캉에게 승리했다.
예선 2라운드는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 이어진다. 신진서는 홍콩의 아마추어 선수 천즈쉬안과 첫 대결을 펼치며, 박정환은 B조 부전승으로 휴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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