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빅재미 보장 ‘박정환-커제’ 21번째 만남
18일 중국 사오싱서 초청대국 펼쳐
2019-07-12 오후 3:58:46 입력 / 2019-07-16 오전 9:11:56 수정
▲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16강전에서 만난 박정환(왼쪽)과 커제.
언제봐도 빅재미가 보장되는 박정환과 커제가 21번째 만남을 갖는다.
7월18일 중국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사오싱 국제바둑대회에서 박정환과 커제가 국제 초청전을 벌인다.
지난해 세계시니어마스터스를 개최했던 사오싱시가 올해는 박정환과 커제를 초청해 40만 위안(약 6,8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빅매치를 열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에서는 박정환이 11승9패로 앞서 있다. 세계대회 전적은 8승8패로 대등하며 중국갑조리그에선 박정환이 3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정환은 6월 춘란배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나보다 네살 젊은 세계1인자 커제와의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최근 14연승을 질주 중인 박정환은 6월 춘란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맞서는 커제는 지난해 12월 삼성화재배에서, 1월 바이링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정환과 커제의 국제 초청전 외에 마샤오춘·창하오·뤄시허·구리가 출전하는 중국내 초청전도 함께 벌어진다.
2019 중국 사오싱 국제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40만 위안(약 68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5만 위안(약 2500만원)이다. 타이젬에서는 이 대국을 홍성지9단이 대국실에서 문자해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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