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박정환·신진서 '네가 꼬니, 나도 꼰다'
2019-10-28 오후 9:32:01 입력 / 2019-10-28 오후 10:03:34 수정
3년간 한국과 연이 닿지 않았던 LG배 결승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좀 다르다. 한국 바둑을 이끄는 ‘투톱’ 신진서와 박정환이 28일 LG배 4강에 진출했다.
어느 때 보다 기분 좋은 소식을 한국 바둑에 전한 신진서와 박정환의 대국 후 모습을 사진으로 구경한다.

▲대국을 가장 먼저 끝낸 박정환이 검토실에 들러 이영구 국가대표코치와 신진서-쉬자양 대국을 살펴보고 있다.
대국 후 컨디션이 좋은지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기쁨을 누린 박정환.

▲커제는 천야오예를 누르고 대국장을 빠져나온 뒤 곧 바로 휴대폰으로 이날 대국을 검토했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신진서와 쉬자양 대국.
▲신진서는 “중반까지 계속 만만치 않았다. 마지막에서야 승리를 확신했다.”고 총평했다.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던 박정환은 신진서의 대국이 끝나자 대국장에 나타났다.
▲복기를 하는 신진서를 바라보며 박정환이 오른손으로 머리카락을 꼬기 시작했다.
▲홀린듯 신진서가 왼쪽손으로 머리카락을 꼬기 시작.
▲잠시 뒤 박정환도 손을 바꿔서 왼손으로 머리카락 꼬기.

▲매번 찍어도 어색한 상대 대국자와의 기념 촬영.

▲대진추첨까지 끝낸 신진서는 밖에서 기다리던 바둑팬들에게 사인을 했다.

▲한국 선수 2명이 4강에 진출한 LG배. 30일 열리는 4강에서 3년간의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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