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륭산병성배
최정, 라이벌 위즈잉에 반집승… 4강에서 루이와 대결
건너편 4강은 '후지사와 리나-저우홍위' 대결
2019-10-31 오후 10:06:43 입력 / 2019-11-01 오전 10:19:02 수정

▲최정(왼쪽)과 위즈잉이 대국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최정의 승리로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17승17패가 됐다.
최정이 반집으로 궁륭산병성배 4강에 진출했다.
10월31일 중국 쑤저우(蘇州)시 우중(吳中)구 궁륭산(穹窿山)에서 열린 제10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 8강에서 최정이 라이벌 중국의 위즈잉에게 314수 만에 흑 반집승했다.
최정은 4강에서 결승행 티켓을 걸고 루이나이웨이와 대결한다. 루이나이웨이는 리허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그 외 8강 대국에서는 중국 저우홍위가 왕천싱을 눌렀고,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가 중국 루민취안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최정-루이나이웨이, 저우홍위-후지사와 리나’의 4강 대결은 11월1일 13시30분에 이어지며 타이젬에서는 궁륭산병성배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하며, 인공지능이 대국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참고도를 제공한다.
중국위기협회와 쑤저우시 우중구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궁륭산병성배의 우승상금은 30만 위안(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만 위안(1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씩이다.

▲라이벌 대결은 반집으로 승부가 갈렸다. 최정의 최종 승리.

▲중국 기사간 대결에서 저우홍위(오른쪽)가 중국여자랭킹1위 왕천싱을 눌렀다.

▲4강에 오른 기사들. (왼쪽부터) 후지사와 리나-저우홍위, 최정-루이나이웨이.

▲최정은 평소 루이나이웨이를 롤모델로 꼽았다. 롤모델 루이나이웨이와 4강에서 대국하게 된 최정은 포옹을 했다.
[사진: www.eweiq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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