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중국 농심배 대표 '커제·양딩신·탕웨이싱·구쯔하오·판팅위'
본선 1차전은 10월13일 시작
2020-09-20 오후 7:30:55 입력 / 2020-09-20 오후 7:51:30 수정

▲중국 농심신라면배 대표 5인. (왼쪽부터 시계방향) 양딩신, 커제, 판팅위, 탕웨이싱, 구쯔하오.
중국 농심신라면배 대표 5인이 확정됐다.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중국 대표선수 5인이 확정됐다. 주인공은 커제, 탕웨이싱, 양딩신, 구쯔하오, 판팅위 등 5명으로 모두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경험자들로 면면이 화려하다.
커제, 탕웨이싱, 양딩신은 국가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커제는 전기대회 우승을 결정지었으며, 양딩신은 전기대회에서 7연승을, 탕웨이싱은 삼성화재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한 바 있는 구쯔하오. 20회 대회에도 중국 대표였는데 출전하지 않고 중국이 우승했다.
남은 2자리를 위한 경쟁은 17일과 18일에 온라인으로 치러졌는데 랭킹 3위부터 10위까지(1위는 커제, 2위는 양딩신) 8명이 출전해 4명씩 두 개조로 나누어 대국을 펼쳤다.
결과 중국랭킹3위 구쯔하오는 미위팅을 누르고, 장웨이제에게도 18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구쯔하오는 20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다.
중국랭킹4위 판팅위는 딩하오에게 승리했으며, 롄샤오에게도 115수만에 흑 불계승하며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판팅위는 18회와 20회에 출전해 이 대회 최다연승기록 7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농심신라면배 최다연승기록인 7연승을 두 차례나 한 판팅위.
한편 한국은 신진서가 국내랭킹1위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했으며, 3자리는 21일부터 국내선발전을 치러 결정하며, 남은 1자리는 후원사시드로 결정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펼쳐진다. 22회 농심신라면배는 10월13일부터 1차전을 시작하며 온라인으로 대국을 치른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형세분석 그래프. 판팅위는 국내선발 결승에서 롄샤오에게 완승했다.
▲국내선발 결승에서 구쯔하오는 장웨이제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중반 이후 승기를 잡고 출전권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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