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리쉬안하오, 당이페이 꺾고 결승5번기 선취점
대회 앞두고 상대전적 당이페이가 12승 9패 앞선 상황
2024-04-30 오전 8:34:22 입력 / 2024-04-30 오후 6:47:46 수정

▲몽백합배 결승5번기에서 '헌공지능'으로 불리는 리쉬안하오가 당이페이를 꺾고 1-0으로 앞서 나갔다.
리쉬안하오가 몽백합배 결승5번기에서 선취점을 얻었다. 29일, 중국 저장성 루가오(如皋)에서 벌어진 제5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 1국에서 리쉬안하오(1995년생)가 당이페이(1994년생)를 맞아 241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리쉬안하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에노아사미, 시바노도라마루, 신진서, 탄샤오, 류위항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당이페이는 백홍석, 오니시류헤이, 박건호, 구쯔하오, 랴오위안허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상대전적에서 당이페이가 12승 9패로 다소 앞서 있다. 리쉬안하오는 2012년 리광배 우승, 2014년 전국개인전 우승, 2022년 란커배 우승, 왕중왕전 우승 등의 국내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세계대회 우승 기록은 없다.
이에 맞서는 당이페이는 2012년 제4회 BC카드배 준우승, 2017년 LG배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천원전 준우승, 2021 CCTV배 준우승, 2019 서남왕전 준우승 등 국내 대회 우승 경력이 없다.
결승2국은 30일 오후 13시(한국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결승3,4,5국은 5월 2,4,5일 이어진다.
2013년 창설된 몽백합배는 제1회 미위팅(對구리 3-1), 제2회 커제(對이세돌 3-2), 제3회 박정환(對박영훈 3-0), 제4회 미위팅(對셰커 3-2)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본선 64강 상금제로 개최되는 제5회 몽백합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180만위안(한화 약 3억 4000만원), 6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64강전, 32강전, 16강전 패자에게는 각각 2만위안, 4만위안, 8만위안의 상금이 지급되며, 8강전 패자는 16만위안, 준결승전 패자는 25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출전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참가 선수가 부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