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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배

95後 양딩신, 최연소 타이틀 획득

퍄오원야오 꺾고 생애 첫 우승 차지해

2012-04-08 오후 5:59:12 입력

▲ 1998년생 양딩신.

'95後'세대로 불리는 13세 소년 양딩신이 중국 국내 최연소 타이틀 홀더가 됐다.

4월 7일 심천에서 벌어진 제12회 리광배 결승전에서 13세의 양딩신이 퍄오원야오를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동시에 중국 최연소 타이틀 기록도 갈아 치웠다.

랭킹 49위인 양딩신은 98년 10월 19일 정저우 출생으로 2008년 입단하여 2011년 리광배 신수전 우승, 란커배 4강에 올랐다. 특히 2012년 리광배 신수전 결승전에도 올랐지만 리쉬엔하오에게 패해 2연패에 실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양딩신은 2010년 8월 랭킹에서 126위를 차지했다가 같은 해 12월 랭킹에서 86위를 차지하며 처음 랭킹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어 76위(2011년 4월)-> 66위(2011년 8월)-> 49위(2011년 12월)까지 올랐다. 양딩신은 최근 '95後' 세대로 주목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음 랭킹에서 30위권 진입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광배에서 퍄오원야오는 구리, 저우허양, 탄샤오 등을 꺾고 결승에 올라왔으며, 양딩신은 왕레이, 퉈지아시, 판팅위, 미위팅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리광배는 중국위기협회와 리광투자유한공사가 공동주최로 벌어지며, 각자 제한시간 1시간, 초읽기 60초 1회의 속기기전이다. 우승상금은 25만 위안, 준우승 상금은 10만 위안이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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