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만기원의 패권은 천스위안의 손에 들어갔다. 2011년에 이어 그는 다시 한번 5관왕을 달성하면서 상금 총액이 2011년 355만NTD보다 약간 줄어든 323만NTD를 기록했다. 하지만 천스위안이 우승을 차지했던 중일대항전(120만NTD)이 없어진 가운데 사실상 천스위안의 전적은 2011년보다 2012년이 훨씬 좋아 진 것이다. 샤오정하오는 2관왕에 2개 기전 준우승으로 95만NTD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대만 바둑계의 한 획을 그었던 저우쥔쉰은 금년 38만NTD(작년105만NTD)을 벌어들였으며, 잠시 대만 랭킹 1위로 군림했던 린즈한은 10만NTD(작년165만NTD)을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신예기사들 가운데 왕위안쥔, 린쥔옌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왕위안쥔은 69승 26패(승률63%)로 다승1위에 올랐으며, 샤오정하오, 린쥔옌이 각각 58승20패, 51승 18패로 다승 2,3위를 차지했다. 대만랭킹 1위인 천스위안은 44승 12패(78.6%)로 다승 5위, 승률1위를 기록했으며, LG배 우승으로 대만바둑사상 첫 세계대회 선수권자였던 과거의 1인자 저우쥔쉰은 45승 25패를 기록하면서 다승 4위, 승률 5위를 기록했다. 헤이지아지아는 30승 24패를 기록하며 다승 10위, 승률13위를 기록하며 여자기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상금부문에서도 천스위안은 372만NTD를 벌어들여 1위를 기록했으며, 샤오정하오(190만NTD), 린즈한(151만NTD) , 저우쥔쉰(111만NTD), 왕위안쥔(106만NTD) 등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