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구리의 예비신부는 초등학교 동창!
중국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뤼위엔양
2012-12-15 오후 6:52:57 입력
▲ 구리의 신부, 뤼위엔양(呂遠洋, 1983년생)
내년 초 결혼을 앞둔 구리가 이세돌과의 34번째 대결인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패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그의 결혼 소식으로 바둑팬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신부가 누구인가라는 화제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리의 예비신부는 다름아닌 동갑내기 그의 초등학교 동창이다. 구리와 같은 1983년으로 중국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를 지낸 뤼위엔양(呂遠洋, 1983년6월22일생)이다. 이들은 지난 6월에 이미 혼인신고는 모두 마친 상태이며, 결혼식은 2013년 1월에 올릴 예정이다.
▲ 뤼위엔양.
구리와 뤼위엔양은 2009년 9월 고향 체육대회에서 처음 다시 만났다가 2010년을 전후해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이미 바둑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으며, 이미 친인척은 물론 바둑담당기자들에게 청첩장을 돌린 상황이다.
구리와 같은 충칭 출신의 뤼위엔양은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하여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여자단체 6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 획득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획득의 성적은 중국이 이 종목에서 국제대회에서의 가장 좋은 성적이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