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中 스웨, 5개월만에 1위 탈환!
중국11월 랭킹 발표
2013-11-09 오전 9:33:41 입력 / 2013-11-09 오전 9:34:10 수정
▲ 스웨가 중국랭킹 1위로 5개월만에 복귀했다.
최근 중국기원은 지난 10월 말까지의 공식대국을 통계 내어 중국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LG배 선수권자 스웨가 2702점을 기록하면서 지난달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스웨는 금년 6월초 발표된 랭킹에서 생애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5개월 만에 1위 복귀.
스웨는 지난 한 달 동안 삼성화재배에서 커제 박정환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며, 중국갑조리그에서도 롄샤오 박정환 탕웨이싱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창기배 결승전에서 롄샤오에게 2연승 거둔 것을 비롯하여 롄샤오에게만 4승을 거두어 랭킹점수 28점을 끌어올렸다.
1위에서 2위로 밀려난 천야오예는 삼성화재배에서 이세돌에게 패한 것을 비롯하여 왕레이(갑조리그), 멍청위(위부부동산배), 탄샤오(명인전) 등에게 패점을 받아 랭킹점수가 24점 하락하면서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위였던 왕시도 랭킹점수가 3점 하락하면서 스웨의 약진에 밀려 소폭 하락하면서 구리와 공동 3위에 올랐다.
판팅위가 주춤하는 사이에 미위팅이 공동9위에서 6위로 뛰어오른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미위팅은 몽백합배에서 왕시에 2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갑조리그에서 저우허시 퍄오원야오 치우쥔 등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을 끌어올렸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순위변화는 있었지만 TOP20 전체의 인원 변화는 없었다. 특히 자고 나면 바뀌는 1위 자리싸움이 치열했으며, 스웨는 최근 벌어진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탕웨이싱에 1대2로 패해 순위가 나옴과 동시에 차기 랭킹에서 1위 수성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탕웨이싱은 14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 중국랭킹은 1승을 거두더라도 랭킹 순위가 높은 기사를 이기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에 탕웨이싱은 최근 벌어진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랭킹 1위인 스웨를 2대1로 이겼기 때문에 차기 랭킹 순위에서 10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1위~20위에서는 양딩신의 12위 약진과 셰허의 16위 추락이 눈에 띈다.
여자기사 가운데 리허가 100위에서 101위로 밀려났으며, 장쉔도 103위에서 110위로 소폭 후퇴했다. 하지만 루이나이웨이는 지난 달 119위에서 109위로 10단계 뛰어 올랐으며, 왕천싱(115위), 탕이(127위), 위즈잉(128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