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스웨, 5개월 연속 중국1위
'바이링배 결승' 커제, 4위로 도약
2014-10-11 오전 9:27:12 입력 / 2014-10-11 오전 10:30:46 수정
▲ 5개월 연속 중국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웨.
스웨, 2위와 격차 더 벌리다!
중국의 스웨가 올해 여덟 번째 중국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최근 중국기원 발표에 따르면 스웨는 지난 달보다 랭킹점수를 15점 끌어 올리면서 2696점을 기록하여 2648점을 차지한 구리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스웨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게다가 2위와의 점수차가 50점이나 벌어져 당분간 스웨가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0점의 점수차이는 스웨가 랭킹 10위권내 기사에게 10패를 해야 비슷해지는 점수이다. 물론 10위권 이하 기사들과의 대결에서 패한다면 그 하락폭은 더 커진다.
스웨는 갑조리그에서 탄샤오 장타오 장웨이제를 꺾으면서 10.3점을 끌어올린 것을 비롯하여 용성전과 란커배에서 구리 저우허시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을 쌓았다.
지난 달 4위로 밀려났던 구리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저우루이양과 천야오예의 부진에 따라 어부지리로 2위에 올라섰다. 이달의 랭킹에서 가장 큰 변화는 커제의 약진이다. 바이링배 결승전에 오른 커제는 9월 한 달 동안 6승1패를 기록하며 지난 달보다 무려 18점을 끌어올려 2643점으로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바이링배 결승에 진출하며 랭킹4위까지 뛰어오른 커제.
줄곧 1~3위 자리를 오갔던 천야오예는 3위에서 6위로 주저앉았으며, 판팅위는 11위에서 다시 TOP10으로 진입하여 8위를 차지했다.
TOP20권에서는 지난 달에 10위권에 진입했던 롄샤오가 9위에서 11위로 밀려났으며, 탄샤오도 11위에서 14위로 밀려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위권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 종원징과 퍄오원야오는 이달에 다시 TOP20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달 58위(2451점)로 순위가 급상승했던 루이나이웨이는 전국개인전에서 궈위정 타오신란을 비롯하여 무명의 신예기사인 차오샤오양 정위항 후위안 등에게 패하면서 20점 가깝게 점수를 잃어 7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루이나이웨이는 2413점으로 여전히 여자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위즈잉이 82위, 왕천싱이 92위, 리허가 99위에 올랐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TYGEM / 김경동(金敬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