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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갑조리그 11년 역사… 85명 출전, 6세대 여자 기사 포진

11년 동안 총 85명 중국 72명, 일본 2명, 한국 10명, 대만 1명 출전

2025-05-14 오후 8:13:54 입력 / 2025-05-14 오후 8:15:08 수정

▲2025중국여자갑조리그 개막 1라운드 전경.

 

 

14일, 2025중국여자갑조리그가 개막을 알렸다. 이날 벌어진 1라운드에서는 장쑤, 상하이Q, 항저우Z, 저장 등이 각각 청두, 산둥, 광둥, 상하이X에게 2-1 승리를 거뒀으며, 항저우Y는 베이징기원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중국여자갑조리그가 11년간의 역사를 기록하며 총 85명의 기사가 출전했다. 이 중 중국위기협회 소속 기사는 72명, 일본 2명, 한국 10명, 대만 1명이 출전했다.

 

출전 기사들은 최고령 선수인 1963년생 루이나이웨이부터 최연소 2012년생 자오첸웨까지 6세대에 걸쳐 있다.

 

자오첸웨는 2024년 중국여자갑조리그 데뷔 당시 만 11세 11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최소 10년 이상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그 뒤를 이어 2019년 데뷔한 우이밍(12세 4개월), 2021년 첫 출전한 쉬하이저(12세 11개월)가 최연소 TOP3를 형성했다.

 

반면 최고령 출전 기록은 루이나이웨이가 60세 10개월 12일로 보유 중이며, 올해도 이 기록을 더욱 갱신할 예정이다. 장쉔은 48세 4개월, 리춘화, 예구이도 40대 후반까지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루이나이웨이와 위즈잉은 리그 창설 이후 단 한 번도 결장하지 않은 ‘전 시즌 출전 기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루이나이웨이는 190국을 치렀으며, 위즈잉은 1번의 부전승이 있어 랭킹 점수에 반영된 대국은 189국을 뒀다.

 

위즈잉은 151승으로 최다 승리를 기록했으며, 루이네이웨이가 122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100승 이상을 달성한 기사는 총 5명이다. 또한 100경기 이상 출전한 기사는 16명에 달한다.

 

위즈잉은 79.89%의 승률로 중국 여자 기사 중 1위를 차지했으나, 외국 기사 중에서는 김은지 15승 2패(88.24%), 오유진 37승 7패(84.09%)가 위즈잉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허서현 7승 2패(77.78%)과 왕천싱 (70.27%)도 70% 이상의 승률을 보였다.

 

탕자원(69.44%), 저우훙위(67.33%), 루민취안(67.32%) 등도 올해 승률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즈잉과 루이나이웨이는 주장으로 131경기 출전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위즈잉은 주장전에서 98승, 루이네이웨이는 87승을 거두며 최다승 1·2위를 다투고 있다. 위즈잉은 올해 안에 1대 100승을 달성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김은지는 주장전에서 7전 전승(100%), 오유진은 22승 4패(84.62%)로 승률 2위를 차지했다. 위즈잉(74.81%), 왕천싱(74.36%), 팡뤄시(方若曦, 73.53%)가 뒤를 이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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