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그
박정환 갑조리그 4연승-韓 6승1패
중국 갑조리그 5라운드 한국 7명출전 6승
2015-05-20 오후 7:16:03 입력
▲ 박정환이 갑조리그 4연승을 거두었다.
한국기사 총출동 6승1패! 2015중국갑조리그 5라운드에서 한국기사 7명 전원이 출전해서 6승을 거두었다.
16일 중국 각지에서 항저우기원vs장쑤, 꾸이저우vs광시, 저장vs주하이, 충칭vs상하이, 우한vs쑤보얼항저우, 베이징vs산동(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졌다. 이날 출전한 한국기사 가운데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최철한 강동윤 나현 등이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동훈만 롄샤오에게 패했다.
우한에서는 1,2위를 달리던 박정환의 쑤보얼항저우(원정팀)과 이동훈의 우한(홈팀)가 맞붙었다. 선두를 달리던 박정환의 쑤보얼항저우는 주장전에서 우한의 탄샤오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팀이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박정환은 시즌 4승무패를 기록 중이며, 팀은 2위와의 격차를 다시 벌렸다. 4라운드까지 2승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우한의 이동훈은 속기전에서 쑤보얼항저우의 롄샤오에게 패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항저우에서는 김지석의 저장과 최철한의 주하이가 맞붙었다. 지금까지 개근 출전 중인 홈팀 저장의 김지석은 주장전에서 원정팀 주하이의 커제를 물리쳤으나 팀은 2대2로 비겨 승점 2점을 얻는데 그쳤다. 주하이의 최철한은 저장의 장타오에게 승리를 거두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광시의 이세돌은 주장전에서 중국랭킹 1위인 꾸이저우의 스웨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팀은 2대2로 비겨 승점 2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주장전에서 패한 꾸이저우는 승점 1점을 가져갔으나, 아직까지 주장전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 탄샤오-박정환(승)
항저우기원의 강동윤은 장쑤의 주장 미위팅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은 3대1로 승리를 거두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상하이의 나현은 주장전에서 충칭의 왕시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 역시 3대1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저우루이양이 주장전에서 퉈자시를 꺾은 산동은 베이징을 3대1로 두들기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비록 이날 승점 3점을 챙기긴 했지만 판팅위 저우루이양 장웨이제 등 3명의 세계대회선수권자를 보유하고 있는 산동은 뜻밖에도 아직까지 하위권에서 헤맸다.
5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베이징 역시 세계대회 선수권자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매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주력인 쿵제 퉈자시 천야오예 등의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쿵제는 4라운드까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5라운드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 강동윤(승)-미위팅
쿵제는 판팅위에게 속기전에서 패했다. 쿵제가 가장 최근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지난 1월 중국천원전 본선때이며 당시 쿵제는 뉴위톈에게 패했으며 이후 모습을 감추었다. 신예인 차이징과 한이저우가 있지만 쿵제의 빈자리를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6라운드는 오는 28일(목)에 중국 각지에서 장쑤vs산동, 쑤보얼항저우vs베이징, 상하이vs우한, 주하이vs충칭, 광시vs저장, 항저우기원vs꾸이저우(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11,12위 팀은 2016시즌에서 탈락하게 된다.
▲ 이동훈(패)-렌샤오.
TYGEM / 김경동(金敬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