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류명인
일본 女명인은 8년째 셰이민
도전3번기에서 스즈키아유미에 2-0 완봉승 거둬
2015-03-12 오후 4:09:46 입력 / 2015-03-12 오후 10:22:41 수정
▲ 부동의 일본 여자1위 셰이민(사진출처=일본기원).
일본 여자바둑의 간판 셰이민(26)이 여류명인전에서 8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제27기 일본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2국이 벌어졌다. 지난 4일 벌어졌던 1국에서 승리를 거둬 타이틀 방어에 1승 만을 남겨뒀던 셰이민은 도전2국에서 17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 여류명인 8연패를 달성했다.
2006년 당시 17세였던 셰이민은 여류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여자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07년에는 여류본인방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여류본인방에 올랐고, 2008년 여류명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 여류명인을 보유하고 있다.
셰이민은 4월5일부터 속개되는 황룡사쌍등배 2차전에 일본 주장으로 출전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중국 쑹룽후이와 한국 오유진의 대결로 이어지는 황룡사배는 현재 한국 4명, 중국 3명, 일본은 셰이민 혼자 남은 상황.
일본여류명인전 우승상금은 500만엔(약 4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3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