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中1위 스웨, 2위 커제 제압!
중국 갑조리그 15라운드 경기 결과
2015-09-30 오전 11:06:04 입력 / 2015-09-30 오전 11:12:46 수정
▲ 스웨(승)-커제. 중국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에서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스웨가 승리를 거뒀다.
지난 29일 2015년 중국갑조리그 15라운드가 중국 각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용병으로는 항저우기원 강동윤이 주장전에 출전하여 광시의 랴오싱원을 제압했다. 강동윤은 노련한 반면운영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소속팀인 항저우기원도 강동윤의 주장전 승리에 힘입어 승점 2점을 획득하며 7위로 올라섰다.
한편, 2위 주하이와 11위 꾸이저우의 대결에서는 중국1위 스웨와 2위 커제가 주장전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발표될 랭킹에서는 커제가 생애 최초로 중국1위에 오를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대결이라 더욱 관심이 컸던 한 판.
초반부터 두 선수의 기세가 충돌했던 이 대국은 초반 비세를 의식한 커제의 승부수에 스웨가 최강수로 응수하며 수읽기 싸움이 진행되었다. 결국 스웨가 완력으로 커제의 상변 대마를 잡으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팀도 3-1로 승리하면서 10위에 안착,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4위 산둥은 3위 우한을 맞아 저우루이양의 주장전 승리를 발판삼아 승점2점을 획득하였으며 팀 순위도 한 단계 상승한 공동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15라운드는 창치배 준결승 대국이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에서 개최됨에 따라 일부 대국이 연기되었다. 16라운드는 10월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TYGEM / 김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