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창하오, 승부를 원점으로
2001-12-26 입력
| [ 제14기 중국명인전 도전4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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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 승부를 원점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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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常昊)의 첫 명인 쟁취냐 아니면 마샤오춘(馬曉春)의 13연패냐 전중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국 명인전에서 창 9단이 2연패 뒤 1승을 거두며 명인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12월 26일 중국 베이징(北京) 구워지(國際) 호텔에서 펼쳐진 제14기 중국 명인전 도전 4국에서 창 9단은 마샤오춘(馬曉春) 9단을 20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하며 벼랑에서 탈출, 종합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로서 명인전의 향방은 내일 펼쳐질 단판 승부로 판가름날 예정이다. 마 9단은 '명인전의 사나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독 명인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89년 제2기 대회 때 류샤오광 9단을 맞아 첫 우승을 차지한 마 9단은 이후 내리 12연패를 기록중이다. |
| 이중에 차오따위엔 9단, 장원뚱 9단, 위빈 9단 그리고 1999년에는 창하오 9단 등 내노라하는 신구 강자들이 모두 마 9단 앞에 고배를 마신 적 있다. 한편 창9단은 올해 다시 중국랭킹 1위에 복귀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얼마전 펼쳐진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조훈현 9단에게 역전패하며 '세계대회 우승없이 4번 준우승'이라는 불명예를 얻으며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한번도 차지해보지 못한 명인 타이틀 획득을 전환점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중국명인전 우승상금은 인민폐 2만5천위엔(한화 약400만원)이고 내일(12월 27일) 최종 5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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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창호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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