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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세대 기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49회 NHK배 결승에서 대만출신의 장 쉬 7단이 하네 나오키 8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기 본인방전 도전자로 나섰으나 본인방 왕 밍완 9단에게 3:4로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 바 있는 장 쉬 7단은 17일 도쿄 NHK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천원 타이틀 보유자 하네 나오키 9단을 165수만에 흑불계로 물리침으로써 NHK배 첫 번째 출전에서 최연소 우승(22세)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지난해 류시훈 7단을 꺾고 새로운 천원으로 등극한 하네 나오키 8단은 2회전에서 일본의 1인자 왕 리청 9단을 물리친 데 이어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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