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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팬이 바라는 것 10가지
2002-06-28 입력
| [해외뉴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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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팬이 바라는 것 10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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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면 프로답게 실력으로 살아남아라.” 이것이 바로 일본 바둑팬들이 일본기원에게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일본 바둑팬들은 국제기전을 보는 보람을 없애버린 일본 프로기계에 강력한 타개책을 바라고 있다. “일본 바둑팬들은 허약한 프로 기사를 원치 않는다.” 예를 들면 프로 골프계와 같이 상금 랭킹 64위 이하인 프로 기사에게는 차기의 배정권을 주지 않고 대국료를 자기부담으로 하는 정도의 과감한 개혁을 하지 않으면 일본의 프로 기사는 한국이나 중국의 프로 기사와 겨뤄 나갈 수 없다는 것. 「 젊은층에 대한 바둑 보급」(제4위), 「히카루의 바둑」붐이 일고 있는 요즘 ‘젊은 층에 대한 바둑 보급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는 것’ 또한 바둑팬들의 간절한 소망이다. “일본 기원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팬들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바둑팬들은 바둑이 노인들만이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적인 두뇌 게임으로 변모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특히 금년에 조사된 상위 10개 항목 중 절반이 신규 항목으로 바둑팬들의 바램은 해마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기원에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주의력과 시대를 따라 잡을 수 있는 변환능력인 것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일본기원의 새로운 임원진에게 제발 팬들의 소리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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