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방전
장쉬, 가토 잡고 반격 시동
본인방전 도전7번기 1대1 타이
2003-05-28 오후 10:52:25 입력
이후 장쉬 8단은 가토 9단의 강인한 승부수를 견실한 수비로 잘 막아내 완승을 이끌어냈다. 일본 세대교체의 선봉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쉬 8단(23세)은 지난해 70승14패(83.3%)라는 발군의 성적으로 일본 다승·최다대국·승률 3관왕에 오르며 기도상 우수기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타자. 얼마전 열린 2회 CSK배 아시아대항전에서는 대만 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이창호 9단을 꺾음으로서 대만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로써 이번 노장의 괴력과 젊은 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본인방전 도전기는 사실상 5번기로 좁혀졌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도전3국은 오는 6월 2~3일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치토세시 닛코치토시호텔에서 열린다. 일본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인방전은 마이니치(每日)신문사가 주최하는 우승상금 3,200만엔의 일본 3위 기전. 가토 9단은 지난해 우승을 포함해 이 기전에서 통산 4회 우승한 바 있으며, 도전자 장쉬 8단은 재작년에도 도전자로 나선 바 있으나, 왕밍완(王銘琬) 9단에게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었다. ■제58기 일본 본인방전 도전7번기 일정 1국 5/14~15 한국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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