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원성진vs구리 복숭아꽃 아래서 설욕전 편다
원성진, 한·중 정상급기사 대항전에서 구리와 맞붙어
2004-03-05 오후 5:09:33 입력
이에 한국기원은 국제도화제가 열리는 기간 중 한국의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유창혁 9단, 최철한 7단은 일본에서 열리는 제3회 CSK배 국가대항전에 참가해야만 하고, 조훈현 9단은 LG배 국내선발전 및 전자랜드배 예선 일정 때문에 참가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음 순으로 정상급 기사를 물색하던 중 원성진 5단이 선뜻 참가할 의사를 밝혀 선수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원성진 5단은 "농심신라면배에서 비록 구리 7단에게 졌지만 별다른 느낌은 없다"며 "복숭아꽃 축제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두도화제'는 3월 17일에서 23일까지 중국 청두(城都)에서 개최되는 복숭아꽃 축제이다. 신선들의 수담을 연상시키게 할 이번 한중 정상급기사 대항전에서 원성진 5단이 구리 7단을 상대로 '농심신라면배'에서의 설욕을 갚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3번기로 치뤄지는 한중 정상급기사 대항전 우승상금은 12만위엔. 중국=TYGEM/이영호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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