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구리, 한중대항전 자신있다!
좋은 컨디션 유지가 관건
2004-08-10 오후 3:29:44 입력
| 중국 천원전 우승자 구리 7단 대 한국 천원전 우승자 최철한 8단이 맞서는 제8회 한중 천원대항전 3번기가 8월 10일 한국 경주에서 개막된다. 8일 아침 8시, 구리 7단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여 또 다시 대형버스를 바꿔 타고 4시간 반 만에 경주에 도착하였다. 한중 천원전 인터뷰를 하기 위해 구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구리는 먼저 농심배 선발대회 결승 결과에 대해 물어왔다. 위빈 9단, 창하오 9단, 샤오 웨이강 9단 등 세 사람이 모두 탈락했다는 말을 듣고 “모두 나이 많은 쪽에서 졌네.”라고 말하며, 농담삼아 "자신과 왕시(王檄) 5단과의 대국이 연기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예정대로 대국했으면 왕시보다 3살 많은 내가 아마 탈락했을 것”이라며. 이처럼 여유로운 구리와 나눈 전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2004년 최철한은 이창호의 손에서 연속 국수, 기성 타이틀을 빼앗으며 ‘벼락부자’처럼 갑자기 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는 원래 아주 대단하다, 올해 신예로 출전하는 것은 나중에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의 기풍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구리 7단과 마찬가지로 공격을 즐긴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기풍은 당연히 차이점이 있다. 그는 나보다 더욱 실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때로는 공격을 위하여 실리를 거두지 않기도 하지만 이는 아주 드문 현상이다. -만약 그와 전투 바둑을 피할 수 없다면 누구한테 부가 있을까? 우리와 같은 수준에 도달하면 계산 수준은 거의 비슷하다, 관건은 그래도 당시의 컨디션을보아야 할 것 같다. -양국 대항전에서 져 본적이 없는 같다. 일찍이 한중 신인왕 대항전, 한중 천원 대항전, 한중 특별 대항전, 중일 아함동산배 대항전 등 네 개의 이벤트 대회에서 조한승, 송태곤, 원성진, 가토(加藤正夫) 들을 모조리 물리쳤다.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가? 이러한 대항전에 나는 아주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모두 중국에서 대회가 벌어졌다는 점도 나한테는 큰 플러스였다. 덕분에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국외에서 대항전을 치르게 되어, 감각상 컨디션이 국내 때보다 좋지 못하다. 그러나 이러한 곤란은 당연히 겪어야 할 것이며 나는 최대한 빨리 대국 컨디션을 회복할 것이다. -경주에 도착 한 후, 최철한을 본적이 있는가? 그의 컨디션이 어떠한 것 같았는가? 보았다. 그의 부모님이 모두 와서 응원하고 있으므로 힘이 더 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별반 걱정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바둑은 혼자 벌이는 게임이라, 바둑판에서 결정나기 때문이다. 하하하. http://weiqi.tom.com 2004-08-06
體壇周報 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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