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린하이펑, 기타니 도장을 회상하며
일본 바둑의 현실 비판해
2004-10-01 오후 2:12:25 입력
무엇보다 바둑 연구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 -장쉬 9단,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 하네 나오키(羽根直樹) 9단 등 젊은 기사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들 역시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는가? 일본 프로기사들은 대회가 없을 땐 대부분 집에서 혼자 연구한다. 몇몇 기사들이 연구회를 만들었고 장쉬 9단 등이 매주 이러한 연구회에 참가하지만 연구회 참가 기회도 여전히 제한되어 있다. 중국과 한국의 젊은 기사들이 장시간 함께 모여 날마다 수많은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점과 비교할 때, 일본 기사들의 연구 시간은 상당히 부족하다. 바둑은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변화와 모양이 출현하면 일본기사들은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대회에서 종종 곤혹을 당한다. 일본 기사들은 일반적으로 매주 한판의 대국을 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혼자 연구를 한다. 때문에 공동연구의 노력이 부족하고, 같이 발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지 않다. 린하이펑 9단은 일본의 기타니(木谷實) 도장에서 일본바둑을 중흥시키는데 일조를 한 산 증인이다. 린하이펑 9단과 기타니 도장의 여러 제자들은 날마다 대항전을 벌였다. 오타케 히데오(大竹英雄) 9단에서 가토 마사오(加藤正夫) 9단,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 조치훈 9단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기 때문에 기타니 도장은 점점 일본제일의 도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린하이펑 9단 자신도 항상 젊은 감각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 28일 린하이펑 9단은 우칭위엔(吳淸源) 선생과 헤어지고 상하이(上海)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에게 잉씨배 준결승전이었던 창하오(常昊) 9단 대 송태곤 7단의 기보를 볼 수 있는 지 물었고, 노트북으로 세세하게 그 대국을 살펴보았다. 린9단은 다시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 9단과 장쉬 9단이 벌인 일본 명인전 도전 2국 내용을 복기하기 시작했다. http://weiqi.tom.com 2004-09-30
體壇周報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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