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중국통신

왕시, "삼성화재배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다"

삼성화재배 뒷 이야기 2

2004-11-22 오후 4:04:56 입력

구리 7단이 패함으로써 눈앞에 닥친 삼성화재배 우승에 대한 무거운 짊은 왕시 어깨 위에 떨어지게 되었다. 왕시는 저우허양 9단과 함께 구리 7단 대 이세돌 9단의 3국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는 바 벌써부터 결승전에 대한 준비가 시작된 것.

곧 진행 될 결승전에 대해 왕시는 "나는 지금부터 준비할 것이며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오직 이기고 싶은 마음이며 다른 생각은 없다."고 했다.
구리 7단 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대해서는 아주 유감스러워 했으며 "구리는 아주 선명하게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너무 몸을 움츠렸으며 아주 느리게 두었다. 그리하여 전반 대국에서 줄곧 피동적이었다. 마지막에 우상귀의 전투는 살아날 수 있는 곳이 아닌데 거기서 돌진하려다 먹히고 말았는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 왕시 5단

자신의 결승전에 대해 왕시는 "사실은 이세돌 9단의 기력이 나보다 세다. 그러나 현재 내 바둑도 진보되었으며 충분한 준비를 하여 그를 격파하고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욕을 다졌다.


조훈현, 구리는 너무 나약하게 두었고, 이세돌은 왕시를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 조훈현 9단

구리가 패한 뒤 왕시와 이세돌의 최후 결승전에 대한 예측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일반적으로 왕시의 승산이 구리보다도 더욱 낮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한국 바둑계 인사들은 이러한 관점에 찬성하지 않는다.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예상평이 대표적이다. 대국 직후 구리 7단 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대해 우선 먼저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솔직히 말해 이번 대국은 얼마간 생각 밖이다. 이번에 구리의 바둑은 그의 기풍과 다른 것 같다. 구리는 초반 나약하게 두었고 평상시와 완전히 다르게 응수하였다. 아무리 안정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양보해선 안 되는 곳에서 양보해서야 되겠는가? 아마 구리가 자기 형세를 잘못 파악한 것 같다. 만약 이세돌과 정상적으로 두었더라면 순조로웠을 것이다. 그러나 왕시가 이처럼 안정하게 둔다

면 이세돌은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없을 것이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합병된 것이야말로 가장 유효적인 제압 수단이다. 올해 왕시의 바둑을 보면 그가 이 방면에서 아주 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세돌이 만약 왕시를 이기려면 곤란이 상당히 클 것이다. 나더러 승부를 예측하라면 5:5로 보겠다."

양이 감독도 동일한 생각을 보였는바 "대회 경험으로 볼 때 이세돌이 우위에 있지만 그렇다하여 왕시가 피동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원인은 2가지인데 하나는 왕시는 균형감이 아주 강한 기사라는 점. 이러한 기사는 실전에서 아주 유연하게 두며 따라서 강한 공격을 쉽게 물리친다. 더욱이 왕시는 올해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연초 CSK배 바둑아시아대항 단체전에서 놀랍게도 3연승을 이룩하였으며 성숙한 일면을 보여주었다. 이번 삼성화재배에서도 왕시는 자기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매우 강한 기사들은 여러 명이나 이겼다. 따라서 자신감도 이전보다 많이 붙었다. 그러므로 결승전에서 이세돌을 만났다 하여 그가 꼭 불리한 것은 아니다."

이세돌 9단도 왕시 5단에 대해 일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는 "나는 전투력이 비교적 강한 상대자와 겨루기를 즐긴다. 왜냐하면 상대의 공격 아래에서 나는 아주 빨리 상황에 몰입할 수 있으며 더욱 큰 쾌감을 느낀다. 상대적으로 유연성이 강한 상대와 바둑을 둘 때 더욱 어렵다. 공격을 하다보면 반드시 일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점이 있기 마련이며 이는 냉정한 상대자가 더욱 잘 발견한다. 왕시는 아마 이러한 기사에 속하는 거 같고 그의 컨디션도 아주 좋으며 기풍도 두텁고 안정적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가 저우허양이나 구리 같은 기사들보다 더욱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weiqi.tom.com 2004-11-20 四川新聞網



TYGEM / 김애실 특파원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