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무관심했던 LG배 결승전?
LG배 결승1국 후 반응
2005-03-29 오후 5:32:31 입력
|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 제1국이 3월 28일 상하이 왕바오허 호텔에서 진행됐다. 삼성화재배나 잉씨배, 춘란배 등 세계대회 결승을 치를 때 연구실은 관전하는 기사들로 꽉 찼고 많은 고수들이 몇 개 조로 나뉘어 각종 변화를 연구했다. 그러나 이번 LG배는 예전과 좀 다르게 연구실에 관전자들이 적었다. 비록 창하오 9단, 저우허양 9단, 딩웨이 8단, 쿵제 7단, 류스전 6단, 펑첸 5단 등 고수들이 오긴 했지만 위빈 9단의 대국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았다. 특히 오후 2시가 넘자 위빈 9단과 장쉬 9단의 대국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번 대회 승리에 대해 위빈 9단의 친구인 창하오 9단은 웃으면서 “이번 바둑에서 장쉬 9단은 처음부터 잘 못 뒀다. 그러나 두 기사가 실력이 비슷하므로 누가 이기든지 지든지 모두 정상적이다.”고 했다. 왕루난 원장은 “오늘 위빈 9단의 마음이 아주 편안했던 것 같다. 대국을 할 때 마음이 편안 할 수록 쉽게 좋은 성적이 나온다.”라고 했으며 “한판 이겼다 해서 그 무엇을 설명할 수 없다. 설사 2판 이긴다 하더라도 최후의 승리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기도. 본래 중국 기원 본원장이었던 천주더는 “보통 우리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기력이 감퇴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빈 9단은 이와 정반대이며 그의 바둑은 젊었을 때보다 더욱 좋아졌다. 위빈 9단과 같이 바둑을 사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기사는 보기 드물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국 후 위빈 9단은 “오늘 바둑은 처음부터 계속 좋았고 비교적 순조롭게 이겼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장쉬 9단은 “나는 확실히 잘 두지 못했다. 전반에 그 어떤 기회도 없었다.”라고 했다. 제9회 LG배 결승전 제2국은 3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http://sports.sina.com.cn 2005年03月28日20:34 新浪體育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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