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갑조리그
중국여자갑조리그 오유진, 김채영, 김은지 출전
일본 나카무라스미레, 대만 헤이자자도 출전
2023-04-24 오전 10:16:52 입력 / 2023-04-24 오전 10:33:27 수정
▲2023중국여자갑조리그에 출전하는 김채영, 오유진, 김은지(좌측부터).
2023중국여자갑조리그 개막행사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거행됐다.
총 10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시즌 1차전 1라운드~4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곳에 모여 5월 13일~19일까지 구이저우 통런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외 2차전은 5라운드~12라운드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3차전인 13라운드~18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곳에 모여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결전을 벌인다.
이번 시즌 용병으로는 한국에서는 오유진, 김채영, 김은지가 출전하며, 일본에서는 나카무라스미레, 대만에서는 헤이자자가 출전한다.
산시S에서 뛰게 된 오유진은 리허, 왕솽, 리신이와 함께 한 솥밥을 먹게 됐으며,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김채영은 위즈잉, 왕천싱, 리쓰쉬안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쑤팀에서 뛰게 됐다. 중국여자갑조리그에 첫 출전하는 김은지는 상하이Q에서 루자, 송룽후이, 장쯔한 등과 팀을 이룬다.
일본의 나카무라스미레는 푸젠에서 뤄추웨, 가오뤄환, 항샤오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중국여자갑조리그 네 번째 출전인 대만의 헤이자자는 청두에서 루민취안, 자오이페이, 리샤오시 등과 함께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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