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펑첸, 상금랭킹 10위권 진입
지난해 연수입 이미 넘어서
2006-11-27 오후 1:21:23 입력
펑첸은 5연승에 머물렀지만 중국팀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다. 동시에 자신에게 많은 상금이 따랐다. 연승상금 3천만원과 3국의 대국비 1천2백만원을 합쳐 총 4천2백만원(약 31만 위안)을 획득했다. 게다가 차기대회에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출전할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도요타덴소배에서 150만엔(약 12만 위안), 갑조리그에서 약 20만 위안을 획득했다. 이로써 펑첸은 올해 연수입이 63만 위안에 달하며 중국내 상금랭킹 10위안에 오를 수 있다. 지난해 펑첸의 연수입은 44만 위안이었으며 상금랭킹 8위에 올랐었다. 춘란배에서 3만달러(약 24만 위안)과 갑조리그 대국료 20만 위안이 전부였다. 21세의 젊은 기사가 고수들이 밀집된 세계대회에서 기록한 5연승은 이미 기적이라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다. 장원둥은 “펑첸의 이번 성적에 매우 만족한다. 비록 박영훈 9단에게 지긴 했지만 중국은 아직도 3명이 남아있어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한 바둑팬은 대국이 끝난 뒤 “어찌됐든 펑첸은 중국 기사들에게 아주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줬다. 이후 대국은 천야오예, 쿵제, 구리에게 맡기면 된다. 남은 세 명의 기사들도 펑첸과 마찬가지로 실망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또 다른 한 팬은 "이 3 명의 기사들도 마찬가지로 실망을 주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펑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일보에서는 “비록 이창호 9단의 5연승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 다른 중국의 강자가 늘어났다."라고 했다. 동아일보에서는 “비록 펑첸이 박영훈 9 단에게 패했지만 그가 이번에 보여준 실력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중국의 이창호’란 말이 부끄럽지 않다.”라고 하기도 했다. . 현재 중국의 형세는 낙관적이라 하지만 흑백의 세계에서는 기적이라는 것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설사 박영훈 9단이 패할지라도 이창호 9단이 남아있다. 현재 한국은 제6회 대회와 같은 상황이다. 당시 중국팀은 형세가 매우 좋았고 한국은 연속 3국에서 패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대국에서 최철한 9단이 연패 기세를 종결지었지만 그 1승이 전부였다. 긴박한 상황에서 이창호 9단이 출전했고 중국과 일본선수 5명을 연속으로 격파하며 전세를 역전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현재 한국과 중국의 실력차이는 크지 않아 기적을 바라는 것이 쉽지 않다. 장원둥은 “앞으로 출전하는 기사들은 점점 더 강하므로 우리는 매 한판마다 더욱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라고 했으며 중국팀은 어찌됐든 이창호 9단의 기적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6년 11월 25일 http://weiqi.tom.com, http://weiqi.sports.com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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