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중국의 성적하락, 주식때문?
저우허양과 씨에허 인터뷰 진행
2007-06-13 오전 10:25:17 입력 / 2007-06-14 오전 9:05:53 수정
| 중국은 6월 초에 진행된 후지쯔배와 LG배에서 중상을 입었다. 대회가 끝난 뒤 바둑계에서는 중국기사들의 참패는 우연이 아니며 기사들이 주식을 하는 것과 기원 내부수리 등의 문제들과 관련된다고 했다. 최근 중국은 주식 열풍으로 대단하다. 저우허양과 씨에허와 진행된 인터뷰를 옮겨본다.
Q 중국기사들이 후지쯔배와 LG배에서 거둔 성적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우허양 : 두 대회가 모두 한국에서 진행됐다. 다른나라에서 많이 놀라는 것은 이전 중국이 거둔 성적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씨에허 : 한국 기사들은 LG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는 박정상 9단과 두었는데 그는 후지쯔배 우승자다. 이길 기회가 있었지만 승리를 바꾸기에 부족했다. 후지쯔배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중국 기사들이 모두 탈락할줄은 생각지 못했다. Q 후지쯔배와 LG배가 시작되기 전에 중국기원의 내부수리 때문에 기사들이 베이징의 한 도장에가서 대회를 준비했다. 이것이 기사들이 성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가. 저우허양 : 크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영향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부 기사들은 기원에 상주하고 있는데 이사까지 해야했다. 좀더 완벽한 준비를 할 수있었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씨에허 : 중국기원은 '국가팀 세계대회 준비전'을 준비했었다. 우리 기사들 스스로의 문제인 것 같다. Q 뉴스에서 보면 중국은 지금 주식열풍이 불고 있다. 바둑계도 이를 피해갈 수 없어 기사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인지세','지수' 등에 대해 논하고 있다. 주식에 대한 기사들의 관심이 대단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우허양 : 나도 인터넷에서 비슷한 뉴스를 본 것 같다. 기사들의 주식열풍은 단시 하나의 축소판일뿐이며 현재 주식 시장 열풍이 일고 있다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 기사들이 주식을 하고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직접적으로 성적과는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씨에허 : 최근 인터넷을 하지 않아서 그런 뉴스를 보지 못했다. 아마 일부 기사들이 주식을 하는 것 같고 많은 기사들은 아닌 것 같다. 구체적인 것은 나도 잘 모르겠다. Q 두 기사는 주식을 하고 있는가. 저우허양 : 나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여전히 바둑에만 몰두하고 있고 가족들은 하고 있다. 다른 기사들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다. 몰입할 정도의 시간을 내기 어렵다. 만약 정말 주식에만 신경쓰는 기사가 있다면 성적이 결과를 말해줄 것이다. 씨에허 : 나 역시 주식을 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 기사들이 주식을 한다면 반드시 성적에 영향을 줄 것이다. 2007년 6월 11일 http://weiqi.tom.com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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