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인전
이야마유타, 장쉬 꺾고 3대3 만들어
11월 5, 6일 최종국서 우승자 결정
2008-10-31 오후 6:05:13 입력 / 2008-10-31 오후 6:09:00 수정
 ▲ 명인전 도전기 제1국 모습. 장쉬 9단(왼쪽) 대 이야마유타 8단. | 10월 30~31일, 시즈오카현 이토시에서 열린 제33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에서 도전자 이야마유타 8단이 장쉬 9단을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현재 3대3이 된 가운데 최종국은 11월 5일에 열리며 이 대국 승자가 명인에 오르게 된다. ▲ 이야마유타 8단. | | 도전자 이야마유타 8단은 1989년 오사카 태생으로 관서기원 소속이다. 1997년 초등학교 2학년 때 전국 소년소녀 바둑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1년 뒤 같은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2002년 13세에 프로에 입문했고, 2005년 NHK배 본선에 오르면서 이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10개월)을 세웠다. 같은 해 제12기 아함동산배에서 일본기원 사상 최연소 타이틀 획득 기록(16세 4개월)을 세우면서 7단으로 승단했고 제30기 신인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기도상 승률상(40승 13패 75.5%)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07년에는 17세 10개월 만에 제32기 기성전 본선리그에 오르면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제33기 명인전 본선리그에 참가하면서 이 대회 최연소 본선 출전 기록(18세 5개월)을 세웠다. 2008년에는 제21회 후지쯔배 본선에 출전했고 제56기 왕좌전 도전자 결정전에 올랐으나 장쉬 9단에게 패했다. 명인전 도전자로 결정된 뒤 일본기원 규정에 따라 8단으로 승단했다. | ■ 제33기 일본 명인전 7번기 대국 결과(3-3)
| 대국일 | 승자 | 패자 | 결과 | | 제1국 | 9월 4·5일 | 이야마유타 8단 | 장쉬 9단 | 265수 끝, 백 5집반승 | | 제2국 | 9월 17·18일 | 이야마유타 8단 | 장쉬 9단 | 292수 끝, 흑 반집승 | | 제3국 | 9월 24·25일 | 장쉬 9단 | 이야마유타 8단 | 225수 끝, 흑 불계승 | | 제4국 | 10월 8·9일 | 장쉬 9단 | 이야마유타 8단 | 164수 끝, 백 불계승 | | 제5국 | 10월 15·16일 | 장쉬 9단 | 이야마유타 8단 | 242수 끝, 흑 반집승 | | 제6국 | 10월 30·31일 | 이야마유타 8단 | 장쉬 9단 | 99수 끝, 흑 불계승 | | 제7국 | 11월 5·6일 | - | - | | | |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