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인전
시바노도라마루, 도전자 이야마유타 꺾고 1-0 선취점
도전2국은 9월2,3일 기리시마신궁(霧島神宮)에서 열릴 예정
2023-08-25 오후 9:43:07 입력 / 2023-08-25 오후 9:45:40 수정
▲명인전에서만 세번째 타이틀 전을 벌이고 있는 현 타이틀보유자인 시바노도라마루(좌)와 도전자 이야마유타. [사진=일본기원]
첫 판은 타이틀 보유자 시바노도라마루가 가져갔다. 24일~25일 양일간 일본 '호텔진잔소도쿄'에서 벌어진 제48기 명인전 도전7번기 1국에서 타이틀보유자인 시바노도라마루(1999년생)가 도전자 이야마유타(1989년생)을 맞아 24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통산 9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바노도라마루는 이날 승리로 타이틀 방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며, 현재 명인, 십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야마유타는 제45기때 당시 타이틀보유자인 시바노도라마루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은 뒤 46기때 이리치키료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나 47기때 도전자 시바노도라마루에게 3-4로 패해 타이틀을 내줬다. 통산 7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야마유타는 명인전에서만 통산 7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왕좌, 기성(碁聖), 용성 등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도전2국은 9월2,3일 양일간 일본 미나미큐슈에서 가장 큰 신궁인 기리시마신궁(霧島神宮)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사히신문이 주최하는 명인전은 본선에서 9명이 리그전을 벌여 도전자를 가리게 되며, 우승상금 3000만엔이 주어진다.
▲제48기 명인전 도전7번기 1국에서 타이틀보유자인 시바노도라마루가 도전자 이야마유타의 대국 장면.
▲입회인 조치훈 명예 명인에게 봉수한 봉투를 전달하고 있는 시바노도라마루. [사진=일본기원]
▲검토실 전경. [사진=일본기원]
SNS 간편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