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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갑조리그 100승 기록 보유자들은 누구?

구리, 167승으로 다승왕 올라

2011-01-31 오전 10:21:06 입력 / 2011-01-31 오전 10:26:56 수정

'금립핸드폰배‘ 갑조리그 12년 중, 18회전이 벌어진 첫 회 대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11년 동안 갑조리그는 22회전으로 진행되었다. 만약 한 기사가 12회 대회를 모두 개근하였다면 총 260판의 대국을 두게 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개근 기사는 한 명도 없었다. 갑조리그에서 ’100승 달성‘ 기사도 20명을 넘지 않는다. 그들 중 최고 승률은 창하오 9단으로, 68.1%에 이른다.

갑조리그 ‘100승 달성’ 기사들 중 대국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왕레이(王雷) 6단으로, 259판을 기록해 아쉽게 1판을 채우지 못했다. 2007년 11월 전까지 왕레이는 모든 대국을 개근했지만, 11월 1일 벌어진 갑조리그에 결장했다. LG배 세계기왕전 8강에 임하는 류징 8단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100승’ 기사들 중 창하오 9단의 승률이 가장 높았고, 후야오위 8단이 67.9%로 2위를, 구리 9단과 씨에허 7단이 67%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를 보면 창하오, 구리, 그리고 위빈의 승률이 70%를 넘어섰지만, 2년이 지난 후 그들의 승률이 모두 하락했다.

다승 순위를 보면 구리가 갑조리그에서 총 249판의 대국의 벌였고, 이 중 167승을 거둬 1위에 올랐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후야오위(163승), 씨에허(158승), 왕시(157승), 저우허양(154승)이다. 창하오의 승국수는 150국이지만 승률은 오히려 가장 높았다. 이는 오랜 기간 세계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에 갑조리그에 자주 결장한 것과 관련이 있다.

역대 갑조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 기록은 창하오와 구리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들은 각각 2007년과 2004년 갑조리그에서 20승 2패를 기록, 91%라는 엄청난 승률을 기록했다. 그 중 구리는 2006년 갑조리그에서 주장으로 11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꾸이죠팀의 초일류 용병이었던 이세돌 9단은 일찍이 갑조리그에서 주장전 19연승을 세운 적이 있지만, 이는 3년간의 기록이었고, 한 해 대회에서의 최고 연승 기록은 2008년 세운 8연승이었다.

가장 처음 100승을 달성한 기사는 구리로, 2004년 대회가 끝났을 때 그의 승국수는 97국이었고, 다음 대회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가장 최근에 100승을 넘어선 기사는 천야오예와 리저로, 2010년 대회 전까지의 그들의 승국수는 각각 90국과 89국이었으며, 곧 104승과 106승을 기록했다.

12개의 갑조리그 팀들 중 100승 기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은 충칭팀이다. 주력 기사 4명이 모두 100승을 넘어섰기 때문에 갑조리그 7관왕에 빛나는 충칭팀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다음이 상하이팀으로 3명이 100승을 넘었다.

http://blog.sina.com.cn/titanxierui에서 발췌

TYGEM / 조셩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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