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김동엽, 전문기사직 42년 마감하며 은퇴
2025-01-18 오후 4:09:18 입력
▲42년간 프로기사로 활동한 김동엽.
김동엽(68)이 42년간의 전문기사직을 마감하며 은퇴했다.
1957년 서울 태생인 김동엽은 1983년에 입단해 2005년에 입신(入神)에 올랐다.
2005년 제5회 잭필드배 시니어기전 첫 우승을 기록했고, 삼성화재배·국수전·기성전 등 국내외 여러 기전 본선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1월 9일 은퇴한 김동엽은 활동 기간 동안 1483전 804승 3무 676패, 승률 54.32퍼센트의 성적을 남겼다.
김사부 은퇴를 축하해야되는건지 아님 위로드려야 되는건지? 그간 고생 많 이 하셨습니다. 앞날엔 하시고자하는 일에 축원을 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