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배
창호·세돌, 나란히 1승
각각 백홍석, 강지성 꺾어
2008-06-18 오후 9:41:25 입력 / 2008-06-19 오전 9:05:58 수정
이세돌 9단이 마지막 결선 티켓을 차지했다. 6월 18일 오후 4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4기 물가정보배 프로기전 B조 이창호 9단과 백홍석 6단의 대국이 열렸다. 대국 결과 이창호 9단이 불계승을 거두고 B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159수 끝, 흑 불계승) 이창호 9단은 이미 2승으로 결선행이 확정된 가운데 백홍석 6단은 반드시 이9단에게 1승을 빼앗아야 결선에 오를 수 있었다. 유창혁 9단이 2승 이었지만 동률이 나오면 상위랭커에게 결선진출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6단은 아쉽게도 이날 1패를 거둬 결선진출이 좌절됐다.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A조 이세돌 9단과 강지성 7단의 대국이 진행됐다. 두 기사는 1승 1패로 이번 승부에 결선진출여부가 달려있어 아주 중요한 승부였다. 대국 결과 이세돌 9단이 209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둬 2승 1패로 홍성지 5단과 함께 결선진출 행운을 얻었다. 이9단은 중국리그로 인해 홍성지 5단과 대국을 기권한바 있다. 물가정보배 본선리그가 모두 끝이 났다. A조에서는 이세돌 9단과 홍성지 5단이 결선에 올랐고 B조는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C조는 박영훈 9단과 박정상 9단, D조는 목진석 9단과 이영구 7단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결선에는 6월 랭킹 1위~4위 기사가 모두 올라 다른 때보다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위 박정상 9단, 12위 이영구 7단, 14위 홍성지 6단, 18위 유창혁 9단의 활약도 많은 바둑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결선은 8강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은 (사)한국물가정보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2천5백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본선리그 각조 1, 2위는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은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3번기.
........................................................................................................................................ ■ 제4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본선리그 대진표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