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 4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학생바둑왕좌전에서 중국 짜오웨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한국은 김용주(명지대)가 3위, 전태용(대불대)이 5위에 머물렀다.
우승자 짜오웨이는 작년 고양시에서 열린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여 3위의 성적을 올린 바 있는 강자다. 우승이 확정되고 짜오웨이는 "프로가 되려고 공부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단념했다. 4전 전승을 했는데 모든 대국이 어려웠다. 우승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7회 세계학생바둑왕좌전은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6명의 선수가 총 4판의 대국을 소화했다. 참가 선수는 중국 3명(남2,여1), 대만 2명(남2), 일본 3명(남2,여1), 한국 2명(남2), 유럽 3명(남2,여1), 북미 1명(남1), 중남미 1명(남1), 태국 1명(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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