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목진석, 國手에 도전권 획득
김성룡 9단에 2:0 완승…오는 13일 목포에서 이세돌 국수와 도전 1국
2008-11-05 오후 6:23:19 입력 / 2008-11-05 오후 6:26:24 수정
결국 천적기사를 넘지 못했다. '랜드킴' 김성룡 9단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승자는 그에게 강점이 있는 목진석 9단이었다. 11월5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2기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 제2국에서 랭킹3위 목9단은 김9단에게 93수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대망의 국수전 도전자로 결정되었다. 1국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던 목9단은 이날 벌어진 2국에서 초반부터 변칙적인 중앙 세력작전으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후 목9단은 극단적인 중앙경영으로 오랜만에 ‘우주류’로 나왔고 김9단은 자연스레 실리가 될 만한 곳은 모조리 차지하고 나섰다. 이후는 극단적인 중앙싸움이 승부처가 되었다. 김9단은 흑의 세력권이던 중앙에 침투하여 승부를 거는 과정에서 너무 엷어져, 더 이상 추격이 힘들다고 보고 100수도 못되는 돌을 거두고 말았다. 이로써 목진석 9단은 상대전적에서 김9단에게 무려 13승1패를 마크했다. ■ 제52기 국수전 본선 대진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