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경기도, 2년 연속 전국체전 바둑부문 금메달
이상헌 아마6단 서울시장배 이어 국내 2관왕
2008-10-15 오후 2:31:51 입력 / 2008-10-15 오후 4:49:53 수정
경기도가 2년 연속 전국체전 바둑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월13, 14일 양일간에 전라남도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바둑경기에서 경기도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은메달은 인천광역시 동메달은 서울특별시. 5개 종목 273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여성부 조경진선수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전 종목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2위 인천광역시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관심을 모은 일반부에서는 이상헌(서울) 선수가 송홍석(경기)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울러 다음 달 벌어지는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어린이부에서 제주의 현승민 선수가 4강에 3명이나 오른 경기도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제주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학생부에서는 인천선수들이 4강에 3명이 올라가며 강세를 보였으며, 남녀페어부에서는 전남의 함영우, 송예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한편, 6년째 전시종목으로 치러진 바둑은 현재 대한체육회 준가맹 종목이다. 2010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확정된 상황이라 내년에는 정식가맹종목이 예상된다.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이 되면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정식종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제89회 전국체전 시도별·개인별 입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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