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명인전
이슬아, 여류명인을 향해 돌진
김혜민 꺾고 여류명인전 도전자결정전 진출
2009-09-15 오후 3:57:49 입력 / 2009-09-16 오전 9:13:35 수정
9월 15일 SKY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STX배 여류명인전에서 이슬아 초단이 김혜민 5단을 물리치고 도전자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슬아 초단과 김혜민 5단은 각각 강력한 우승후보 조혜연 8단과 박지은 9단을 물리치고 승자조 결승에서 맞붙었다. 2009년 김혜민 5단이 23승 13패로 13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슬아 초단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역대전적은 이번 여류명인전에서 유일하게 초단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슬아 초단이 오늘 대국을 승리해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007년 입단한 이슬아 초단은 제6회 정관장배 한국대표 출전,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 한국대표 출전을 비롯해 이번 여류명인전 도전자결정전 진출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기사. 특히 여류기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입단한지 1년도 안 되 2008년 제6회 정관장배에서 2연승을 거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슬아 초단은 “초반에 바둑이 잘 풀렸다. 입단 후에도 일주일에 3일 정도 허장회 바둑도장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이번 여류명인전에서 부담 없이 승부에 임했더니 성적이 좋은 것 같다. 도전자 결정전까지 올라온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STX배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주)STX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명인전의 타이틀보유자는 루이나이웨이 9단으로 현재 5연패 중이다. ■ 제11기 STX배 여류명인전 본선토너먼트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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