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홍성지, 결선진출 노린다
리그 선두 서건우 잡고 동률 이뤄
2009-10-15 오후 4:07:53 입력 / 2009-10-22 오후 5:20:52 수정
홍성지 7단이 3승 2패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서건우 4단과 동률을 기록했다. 10월 15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홍성지 7단이 서건우 4단을 물리쳤다. 이로써 명인전 A조 리그에 남은 결선진출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알 수 없어졌다. 이번 홍성지 7단의 승리로 명인전 A조 리그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명인전 본선은 A조와 B조로 나눠서 진행, 각 조에서 상위 2명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국 전까지 A조 리그는 김승재 3단이 4승을 기록하며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했고 남은 한 자리에 오늘 승리한 홍성지 7단, 서건우 4단, 안성준 초단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억 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본선 각조 1, 2위는 결선 4강 토너먼트(3번기)에 오르며 결승전은 5번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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