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인기남 허영호, 승리로 보답
바투vs티브로드 강릉투어 경기 펼쳐
2009-08-12 오후 12:16:18 입력 / 2009-08-12 오후 1:13:25 수정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허영호가 바둑 팬들에게 승전보를 전했다.
바투와 티브로드 팀은 대국 전 강릉청소년대축제에 참가한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티브로드 조한승은 "팀 보호선수로 지명되어 기대를 많이 하셨을텐데 성적이 좋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실력도 부족한데 한국리그에서 성적이 더 안좋은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맏형 최명훈은 제2전성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바둑판 앞에 서면 최선을 다해 한 판을 두어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여기에 연구생들이 많이 와 있는데 연구생 사범으로서 아이들에게 지금 이 한 판에 최선을 다하면 후에 밑거름이 된다고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바투 김영환 감독은 "선수 선발에 매우 만족스럽고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지만 후반기에 돌풍을 기대해도 좋다. 바투에는 히든이 있듯이 우리 팀에도 히든카드가 있다. 빨리 쓰면 결과가 좋지 않아 현재 아끼고 있는 것"이라며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3경기 강릉투어는 바투 허영호의 승리로 끝이 났다. 나머지 제2~5국은 오는 15일부터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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